“수능치고 친구가 자살했어요”…한 네티즌의 슬픔

입력 2011-11-11 09:20 수정 2011-11-11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매년 자살하는 수험생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친구의 자살 소식을 트위터로 밝혀 슬픔을 더 하고 있다.

11일 오전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친구가 자살을 했댄다. 수능을 치고 집에 바로가더니 수능 마친지 두시간도 채 안되서 자살을 했댄다. 항상 밝기만 하던 아이가 오늘 죽었다. 이 사회가 그 아이를 죽였다”고 슬픔과 분노를 표현했다.

한편 올해도 수능을 몇시간 앞두고 대전에서 한 재수생이 투신 자살하는 등 수능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수험생들의 자살이 되풀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65,000
    • -2.04%
    • 이더리움
    • 4,157,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4.04%
    • 리플
    • 601
    • -2.75%
    • 솔라나
    • 188,400
    • -3.93%
    • 에이다
    • 499
    • -3.48%
    • 이오스
    • 698
    • -4.25%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2.29%
    • 체인링크
    • 17,940
    • -0.22%
    • 샌드박스
    • 40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