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號, 홍정호 낙점한 이유는?

입력 2011-11-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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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4, 5차전을 앞두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기성용 대신 홍정호를 낙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줄곧 중앙 수비수로 활약해 온 홍정호는 이번 조광래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전망이다.

홍정호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소속팀 제주에서도 줄곧 중앙 수비수를 맡아왔다. 그러나 수비수로써 안정적인 수비 능력 외에도 스피드, 패스 능력까지 뛰어나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조광래호는 기성용 대책으로 홍정호를 발탁한 이유다.

특히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수비 안정'을 강조해 온 점에서 보면 홍정호 카드 선택은 당연한 이유로 보인다.

홍정호는 중원에서 이용래와 호흡을 맞추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구자철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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