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호남권 판매 네트워크 강화 나서

입력 2011-11-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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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새 딜러에 C&D모터스 선정…내년 4월까지 전시장·서비스센터 신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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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호남지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닛산은 지난 7월 광주지역 딜러 선정에 이어 전북 전주지역에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구축 계획을 확정하고, 새 딜러로 C&D모터스를 선정해 7일 공식 딜러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닛산의 전주지역 새 딜러로 선정된 C&D 모터스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 만성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닛산 브랜드의 글로벌 전시장 기준인 NRVI 콘셉트를 활용할 전주 전시장은 차를 감상하는 것과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개념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 브랜드는 이번 전주지역 신규 딜러 영입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새롭게 수입차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지역 고객들에게 닛산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한국닛산은 2012년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전주)에 13개 전시장 및 갤러리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다양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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