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7일 구글 회장 만난다

입력 2011-11-06 09:46 수정 2011-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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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오는 7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회동하고 모바일커머스(M커머스), 유튜브(YouTube) 서비스 등에 관한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유플러스는 이 부회장이 오는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슈미트 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슈미트 회장을 만나 구글 월렛(Walllet) 서비스 공동 추진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응용 사업 전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글에서 운영 중인 동영상서비스 유튜브에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롱텀에볼루션(LTE)에서의 고화질(HD)급 유튜브 서비스와 개인방송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폰빌(phone bill) 결제를 지원하고 인터넷TV(IPTV) ‘U+ TV’에서 유튜브 ‘린백’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기로 하는 등 구글과 협력하고 있다. 린백은 시청자의 취향에 맞게 동영상을 연속으로 재생해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회동을 기점으로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공동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 구체화하는 등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미트 회장은 이번 방한길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석채 KT 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과도 만나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업체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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