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성렬, 아내와 싸울때도 존칭 … "선수 대하듯 하지 마세요"

입력 2011-11-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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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갈성렬이 아내와 싸울 때도 존칭을 쓴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제갈성렬은 결혼 이틀만에 아내와 싸운 사연과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갈성렬은 "일 마치고 와서 옷 갈아입는데 아내가 간호사들한테 떡볶이를 해줬는데 맛있었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내가 '원장님인데 부하직원이 누가 맛없겠다 하겠냐'고 농담했는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갈성렬의 아내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상처를 받았던 것.

제갈성렬은 "아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실망이에요' 하더라. 우리는 아직 존칭 쓴다"고 말했다.

이어 "말하다 나가길래 '어딜 일어나시는 거에요?'라며 '하나 둘' 했더니 아내가 나갔다 다시 들어오더니 '저를 선수 대하듯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여리신 아내분을 둔듯" "아내분 귀여우신 것 같다" "서운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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