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새 대표에 닐스 헤스만씨

입력 2011-11-03 14:07 수정 2011-1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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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는 대표이사 겸 바이엘 헬스케어 총괄로 닐스 헤스만(Niels Hessmann)씨를, 전문의약품 사업부(Pharmaceuticals) 총 책임자로 노상경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임 닐스 헤스만 대표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네덜란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바이엘과 쉐링제약의 네덜란드 내 합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임 노상경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는 200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개발 책임자로 바이엘 헬스케어에 합류했으며, 2008년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바이엘 헬스케어의 대표를 역임했다.

헤스만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국가의 영업 마케팅 및 경영 일선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내 최적화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해 바이엘이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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