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세계한상대회에 최대 규모로 참가

삼광유리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트로가 오는 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한상(韓商)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업체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장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40개국에서 500여개 기관과 업체, 3300여명이 참가해 한인 상인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한다.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현재 미주 지역에서 판매중인 내열성 향상 신제품을 비롯해 대용량 뉴 믹싱볼 3종, 직사각 플러스 3종 등의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과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트로의 보온병 6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 팀장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토종브랜드 글라스락이 차별화된 제품력과 친환경성으로 전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광유리가 사용의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윤리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