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 2012년에도 대규모 신규 채용 이어가

입력 2011-10-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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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코리아는 올해 200여명을 채용한 데에 이어 내년에 1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채용확대는 GE코리아가 수년내 한국 사업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경영목표에 따른 것으로, 올해초에는 전문 헤드헌터로 구성된 사내 채용팀을 구성해 인력확보에 힘쓰고 있다.

인력 확대를 위해서는 에너지·헬스케어 등 주력사업부 신규채용 외에 전문가 양성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도 늘릴 계획이다.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대학 졸업자·경력 2년 미만의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 핵심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FMP(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석사·MBA 소지자·5~10년 미만 경력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원 핵심인재 프로그램인 HRLP(Human Resources Leadership Program) △영업마케팅 핵심 인재 프로그램인 ECLP(Experienced Commercial Leadership Program) 등이 있다.

리더십 프로그램 입사자는 2년에 걸쳐 국내외 사업장에서 순환근무 형태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비즈니스 실무능력·리더십 스킬 향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상반기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University Relations Program (URP)에 참여할 남녀 대학생 40여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희망 부서에서 6개월간 실전 업무를 경험하고 커뮤니케이션·프리젠테이션 스킬·미니MBA·자원봉사 활동·1:1 멘토링·스터디 그룹 등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자는 정규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URP 참가자 모집 설명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GE코리아의 홈페이지(www.ge.com/kr)·블로그( http://geblog.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코리아 황수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 우수한 인적 자산을 확보하고 고용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GE코리아의 기본 전략”이라며 “에너지·헬스케어 사업 성장 계획에 맞춰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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