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현·선물 매기 확대 상승 반전

입력 2011-10-31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시장 매수세 확대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5포인트(0.27%) 오른 1934.63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한달간 8.7% 반등하며 피로감이 누적된 코스피지수는 이날 약보합으로 개장한 뒤 줄곧 내림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 반전해 193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51억원, 183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536억원을 순매도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24억원, 31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25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보험과 전기전자가 2% 안팎으로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 통신업, 유통업, 철강금속, 음식료업, 운수장비, 증권, 서비스업이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여전히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S-Oil이 강보합에서 1%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4% 중반 하락중이며 POSCO와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삼성전자우가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379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34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21,000
    • +2.39%
    • 이더리움
    • 4,326,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0.3%
    • 리플
    • 614
    • +0.66%
    • 솔라나
    • 201,100
    • +3.02%
    • 에이다
    • 533
    • +2.9%
    • 이오스
    • 739
    • +1.65%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05%
    • 체인링크
    • 18,120
    • -1.09%
    • 샌드박스
    • 417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