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소금융, 대출금액 500억원 돌파

입력 2011-10-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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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점포 100곳 메뉴판 제작 지원…연말까지 18개 점포망 구축 등 전국 네트워크 확대

▲삼성생명 본사 동호회 사무실에서 POP동호회 회원들이 삼성미소금융재단에서 금융지원을 받은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가게 메뉴판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
삼성미소금융이 출범 22개월 만에 대출금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미소금융재단 중 최초이며 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삼성그룹이 출연한 600억원 전액을 대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미소금융은 “대출금 50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수혜자 중에 영세요식업소, 미용실 등 100개 점포를 선정해 삼성생명 사내 동호회인 ‘POP동호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메뉴판 제작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삼성내의 다양한 동호회 재능기부를 통해 대출 수혜자의 자활 성공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미소금융 관계자는 “직업과 계층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해 미소금융재단 최초로 대출 500억원을 돌파하고 올해 안에 미소금융 출연금액 전액을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미소금융은 이와 함께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주민센터에 광주남구 출장소를 개소했다. 또 연멀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추가적으로 출장소를 개소해 18개 거점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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