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해입은 중미지역·베트남에 90만불 지원

입력 2011-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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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큰 수해를 입은 중미 4개국에 총 70만불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외교통상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 시간으로 25일 엘살바도르에 생필품과 의약품 등의 구호물자가 도착해 전달 완료됐다”며 “다른 국가들과도 각국이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 ‘12-E’로 23일 현재 100여명의 사망자와 10만여명의 피난민이 발생하고 120만여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외교부는 이어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3개 정부와의 구호물품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해당국가에 대한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베트남 홍수 피해 구호를 위해 우리 정부 2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 제공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최근 발생한 큰 홍수로 21일 현재 6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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