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스타2011]넥슨, ‘멀티 플랫폼’ 게임 7종으로 공략

무협 MMORPG 영웅시대 등 눈길

▲넥슨 지스타 출품작 '영웅시대'

넥슨은 지스타 2011에서 온라인·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7종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넥슨은 온라인 게임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확장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를 했다.

우선 넥슨은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프로젝트 : 리로드’와 자회사 엔도어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무협MMORPG ‘영웅시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를 SNG로 제작한 ‘아틀란티카S’, 넥슨모바일에서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미공개 3D 스마트폰용 게임, 아이폰용 게임 ‘스페이스탱크’ 등 다양한 플랫폼(갤럭시탭, 아이폰, 아이패드)의 게임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 리로드’는 방으로 이루어진 맵을 통해 쫓고 쫓기는 긴장감, 쉽고 재미있는 전투를 느낄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슈팅 게임이다. 방으로 이루어진 맵에서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가 특징이다.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영웅시대는 ‘콤보스킬’, ‘스마트 전투시스템’ 등을 활용한 퓨전무협의 재미가 돋보이는 무협 MMORPG다.

SNG ‘아틀란티카S’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친구들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스페이스탱크’는 실시간 3대 3 팀 전투가 가능한 전차 배틀 게임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시간 정각 무대에서 진행되는 미션 수행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텔사와 제휴를 맺고 최신형 PC 80대를 통해 출품 게임을 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