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화학·제조업 ‘폭풍매도’

입력 2011-10-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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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화학과 제조업에서 매물을 집중적으로 쏟아냈다.

25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967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투신권의 매도공세가 두드러졌다. 투신은 1554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보험도 854억원으로 많은 물량을 쏟아냈다.

증권·선물과 연기금은 각각 324억원, 16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제조업종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화학은 1112억원, 제조업은 1078억원 순매도했다. 서비스업(-444억원), 운송장비(-316억원), 유통업(-293억원)에서도 적지 않은 매물을 내놨다.

가장 많이 사들인 업종은 전기전자(257억원)이었다.

종목별로는 다음(71억원)을 가장 많이 매수했고 원익IPS(55억원), CJ E&M(48억원)도 많이 사들였다.

반면 JCE는 101억원을 순매도했다. 다음으로는 케이맥(61억원), 아이씨디(56억원), SK컴즈(43억원)을 많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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