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N스크린 특허를 강화하고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스프리트는 25일 4G LTE 본격화에 따른 동영상 서비스 이용 증가, 스마트 TV, 스마트 패드 등의 확산에 따른 홈 컨버전스 활성화 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 In-Vehicle Infotainment ) 본격화 등으로 N스크린 기술의 활용이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보고 특허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먼저 보유 DLNA 기반의 N스크린 기술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 하는 한편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도 본격 대응 할 방침이다.
인스프리트의 임승민 기술총괄 CTO는 “최근 국내 외 거대 IT 기업들의 특허 전쟁 및 모토로라와 같은 다수 특허 보유 기업의 M&A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는 향후 글로벌 시장 경쟁력으로 더욱 부각 될 것”이라며 “특히 N스크린과 같은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술 선점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12월 해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HTC를 상대로 모바일 디바이스 대기화면 제어 및 운용에 관한 특허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며 미국, 중국 특허 등 해외 시장 대응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