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임승빈)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후기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지역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율형 공립고 19개교를 포함한 서울시내 196개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약 8만23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선택제와 학교별 건학이념, 종교, 교육과정,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통학여건 등에 대한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3 학생과 학부모가 후기고등학교 학교선택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