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들은 "이승철의 과거사진이 개그맨 박명수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며 80년대 이승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너무도 흡사한 모습에 MC 들도 깜짝 놀라했다. 이들은 "단순히 박명수의 개그로만 생각하기엔 두 사람이 너무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뜨면 다 그래 보인다. 뜨기 전엔 안 그렇게 보이다가 뜨고 난 후 얼추 보면 그렇게 보이는 거 같다"며 "박명수의 호통개그도 맨 처음엔 안 웃겼는데 뜨고 나니까 소리만 질러도 웃기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함께 앨범작업하면 재미있을 듯", "묘하게 닮았다", "눈만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