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첫 등장 '강렬' 수목극 1위 지켜

입력 2011-10-20 08:26 수정 2011-10-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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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는 18.3%로, 전주에 비해 0.8%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정상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소이 역의 신세경이 첫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신세경은 실어증을 앓는 궁녀 소이로 출연해 윤필이 집현전에 침입한 후 도주하던 중 납치됐단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진 세종에게 글로 자신의 뜻을 전했다.

소이는 “너는 어찌 생각하느냐”는 세종의 질문에 글로써 그 답을 전했다. 글을 본 세종은 “그래. 뜻이 통하였구나. 소이야 주자소로 가거라. 가서 니 뜻대로 하거라”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남몰래 주자소에 간 소이는 의문의 사나이에게 붙잡혔다. 이내 갑자기 주자소에 불길이 치솟았고 소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동물적 감각을 자랑하는 채윤(장혁)은 직감적으로 주자소에 들어갔다.

범인이 주자소에 있다고 판단한 것. 채윤은 몸에 물을 끼얹고 주자소에 들어가 소이를 찾아냈다. 채윤은 소이의 멱살을 잡고 "어떤 놈이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소이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1.8%, MBC '지고는 못 살아'는 7.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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