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 콘서트로 대성 컴백 예고…지드래곤은?

입력 2011-10-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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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월과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계획중인 가운데 빅뱅 멤버 대성의 참석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 측은 19일 "1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3회 약 4만 명)을 시작으로 2012년 1월7~8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2회 8만 명), 1월 21~2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2회 8만명)에서 '15주년 기념 YG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YG 패밀리 콘서트'는 1997년 회사설립 이후 지속돼 온 YG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서트로 소속가수들이 총 출동하여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서로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가수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콘서트에는 어느덧 YG의 터줏대감인 세븐을 비롯해 거미, 빅뱅, 2NE1이 출연하며, 빅뱅도 출연한다. 최근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지드래곤은 출연 미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했던 싸이가 정식 YG패밀리의 일원으로 싸이만의 전매특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타블로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YG 패밀리 콘서트는 오는 27일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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