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공식 후원

입력 2011-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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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까지 국내 및 해외 훈련비 지원

대우인터내셔널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메인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인터는 이날 후원 계약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8년간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국가대표단의 국내 훈련 및 해외전지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썰매구입비도 지원,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1500m 아이스트랙을 썰매를 타고 활주하는 대표적인 설상종목이다. 우리나라는 2008년, 2009년, 2010년 3년 연속으로 아메리카컵 대회에서 남자4인승 경기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날 조인식에 참석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이경훈 회장은 “이번 대우인터내셔널의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지원으로 빙상 위주의 한국 동계 스포츠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적 획득이 기대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부회장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의 지원에 힘입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리 국민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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