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아이파크' 분양열기 후끈

입력 2011-10-17 09:33 수정 2011-10-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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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분양하는 ‘대전 도안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6000여명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7000여명이 다녀가며 주말 3일 동안 총 2만여명 이상의 방문고객이 몰렸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25층 총 12개동 총 105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6개 타입을 공급하며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최고 5BAY 이상의 특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5000여㎡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등 친환경적이고 개방감 높은 단지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관저지구와 신세계 첼시 유니온 스퀘어 건립 등의 개발 호재가 있으며 정부청사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로의 통근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870만원 선으로, 오는 20~2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14일부터 3일간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2-47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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