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의 안선주(24)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위한 확정 작업에 들어갔다.
안선주는 15일 일본 지바현 도쿄 세븐 헌드레드클럽(파72·6,635야드)에서 개막한 후지스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5언더파를 친 안선주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에 그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하토리 마유(일본)에 1타 뒤졌다.
안선주는 지난주까지 1억363만8428엔(약 15억5713만6289원)을 벌어들여 요코미네 사쿠라(일본·7270만6,066엔)를 3093만2362엔차로 밀어내고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