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주5일 수업 대비 스포츠 행사 개최

입력 2011-10-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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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에 대비해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임승빈)은 오는 1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 스포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창의·인성 함양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체험, 경쟁, 배움, 감성, 전시, 공연마당 등 6개 마당으로 나눠 진행되며 헌 운동화, 헌 축구공 등 스포츠 용품을 기부해 아프리카 빈민국가 및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 ‘희망의 운동화 기부’ 행사도 열린다.

이밖에도 승마, 스킨스쿠버, 스포츠클라이밍, 티볼, 슬랙라인, 스내그 골프 등의 뉴스포츠 체험과 핸드볼, 플로어볼, 400m계주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야구, 골프, 플로어볼 클리닉도 운영된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성폭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SBS ESPN과 국기원이 개발·보급하는 태로빅 시범과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시교육청 측은 “이번 행사는 16개 시·도 중 처음으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실천적 행사”라며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에 대비한 토요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공유와 역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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