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설리프·보위·카르만 등 阿 출신 3명 공동수상(2보)

입력 2011-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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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평화운동가 레이마 그 보위, 예멘의 인권운동가 겸 기자인 타와쿨 카르만 등 3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라이베리아의 32대 대통령으로 2005년 11월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됐고 2006년 취임했다.

레이마 그 보위는 라이베리아의 평화운동가로 라이베리아 내전을 종결시킨 주역이다. 그녀는 여성 추종자와 함께 침묵시위와 기도를 통해 독재자 찰스 테일러로 하여금 평화조약 조인을 이끌어 냈다.

타와쿨 카르만은 예멘의 인권운동가이자 이슬람 정당 ‘이슬라’ 소속 여성 언론인이다. 그녀는 예멘의 독재자였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2007년 5월부터 예멘 수도 사나에서 비폭력 시위를 이끈 ‘재스민 혁명’의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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