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창립 44주년, 하춘수 “혁신경영 힘쓸것”

입력 2011-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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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은행장이 7일 오전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4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7일 오전 수성동 본점 강당에서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초우량 100년 은행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충실한 정도경영과 혁신적인 마인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 행장은 이어 “대구은행이 오늘날과 같이 지역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경제의 중심축이 된 것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지역민에게 전했다.

대구은행은 이번 기념식은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해 축하 리셉션을 생략하는 등 내부적으로 검소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정기표창 수여와 명예대구은행인상 표창, 임직원 모금액 전달, 은행장 기념사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기표창 수여시간에는 대구은행인상(산격동 지점 이영호 지점장), 지역사회 봉사상 (경산영업부 김경룡 부장)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모범이 된 부점을 시상하는 ‘아름다운 동행상’ 2개 부점 (황성동 지점, 채널기획부)을 선정해 시상했다.

장기 정근상 수상직원을 비롯해 은행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6명에게는 올해 신설된 ‘명예대구은행인상’을 수여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운동인 ‘독거노인 사랑애(愛)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조성된 3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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