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전시관 ‘티움’ 레드닷 어워드 수상

입력 2011-10-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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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ICT 전시관 T.um(티움)
SK텔레콤은 체험형 ICT 전시관 T.um(티움)이 7일 베를린에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Red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티움은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관람객과의 소통에 기반한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실시간 관람객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된 체험단말기 ‘T.key(티키)’를 이용해 전시물과 관람객이 상호작용하는 쌍방향 체험 관람과 관람객 각자에게 개인화된 캐릭터 ‘T.me(티미)’를 통한 맞춤 전시 안내를 구현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티움’은 이러한 독특한 전시 방식으로 오픈 3년 만에 국제적인 ICT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전직 국가 원수 및 행정 수반들의 모임인 ‘마드리드 클럽’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베트남 등 15개국 정·재계 VIP를 포함해 총 146개국에서 2만6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중 두 번째 업그레이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티움’은 ‘티키’를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고 ‘티미’를 통한 전시 안내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티움의 쌍방향 체험형 전시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기술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형 ICT 전시관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Reddot Design Award’ 수상작들은 독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특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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