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파니는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에서 “결혼 후 너무 가난해서 아이 분유값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섹시화보를 촬영했다”고 전한 뒤 “전 남편 때문에 자주 울었던 걸 아이가 기억하는지 몰라도, 아들은 남녀 한 쌍으로 된 인형이 있으면 꼭 남자 인형만 침대 밑에 숨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송’은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노래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