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유럽發 훈풍…2% 급등

입력 2011-10-06 15:27 수정 2011-10-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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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유럽 은행들의 증자소식이 투자심리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2.37%) 오른 431.18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은행 자본확충에 의견을 모으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가 더해지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외국인은 26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7억원, 7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5.67%)가 가장 많이 올랐고 반도체(4.98%), IT부품(4.71%) 등도 4%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5.04% 올랐고 다음과 서울반도체도 각각 4.93%, 5.05% 각각 상승했다. 반면 CJ E&M(-1.08%)과 포스코켐텍(-3.33%), 씨젠(-0.38%)은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4대강 수변생태공원과 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순차적으로 개방된다는 소식에 자전거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알톤스포츠는 10.34% 급등했다.

반면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후너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았다.

상한가 29개를 포함해 78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187개 종목이 하락했다. 3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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