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SWIFT로부터 BRC 수여받아

입력 2011-10-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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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패트릭 드코시 SWIFT 아태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 심영섭 외환은행 외환업무부장, 이안 존스톤 SWIFT 아태지역 대표, 김재웅 외환은행 글로벌상품본부장, 마이클 정 SWIFT 아태지역 동북아 대표
외환은행은 4일 전세계 금융기관 간 전문 발수신 시스템 제공기관인 ‘SWIFT’로부터 국내 최초로 기업의 SWIFT 직접 이용을 위한 서비스 제공능력을 인정받아 ‘BRC(Bank Readiness Certification)’를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SWIFT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208개국 8300여 개의 은행, 증권사 및 기업이 매일 수백만 통의 표준화된 금융메시지를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산업 커뮤니티이다.

SWIFT는 최근 주 이용기관인 은행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및 LG그룹 계열사가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WIFT는 기업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WIFT의 관련 홈페이지에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은행을 선별해 게시하고, SWIFT 이용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각 국가별로 조회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특정국가 내 거래할 은행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접속환경 제공 여부, 거래 처리능력 보유 여부, 전담직원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은행을 선정하는데 국내에서 외환은행이 최초로 그 제공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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