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자신감, 눈밑지방제거로 눈의 나이를 10년 낮춰라

입력 2011-10-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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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의 SNS활동이 높아지고 그들의 일상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방송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전 등의 소소한 모습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의 ‘맨 얼굴’ 열풍은 선글라스 또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세안 후나 외출 전의 ‘쌩얼 사진’을 공개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진한 메이크업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눈 밑을 밝혀야 어려 보이는 ‘쌩얼’ 가능

‘쌩얼’ 이면서도 잡티 없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 그리고 생기발랄한 모습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쌩얼’에 자신 없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증가했다. 취업, 사회생활의 스트레스와 장기간의 컴퓨터 사용으로 눈가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 탓에 20~30대 층도 눈밑지방 문제로 성형을 고려하는 여성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강남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데, 이 때 눈꺼풀이 처지고 눈 아래 피부는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함께 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화의 속도와 그 정도가 세대에 관계없이 피부가 노출된 환경과 관리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생기면서, 젊은 여성들도 튀어나온 지방으로 다크써클이 진해져 칙칙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눈밑지방제거술 vs 눈밑지방재배치

눈 밑 지방이 불거져 나온 경우 얼굴 전체를 어둡고 지쳐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는데, ‘눈밑지방제거술’을 통해 튀어나온 지방을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눈 밑에 ‘애교살’을 두어 젊고 귀여운 인상을 주고 싶을 경우에는 눈 밑의 지방을 전부 제거하지 않고 뭉친 지방을 펴주고 아래로 이동시켜 골진 부위를 채워주는 ‘눈밑지방재배치’ 수술로 눈 밑을 팽팽하게 만들어 그림자가 지지 않게 교정할 수 있다.

두 수술법 모두 밖으로 흉터가 남지 않게 결막을 통해 시술되기 때문에, 티 내지 않고 생기 있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눈밑지방제거술과 지방재배치술은 눈 상태에 따라 단순지방제거만 할 것인지 재배치를 할 것인지 전문가의 진단 아래 결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형준원장은 “눈밑지방제거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지방의 모양과 크기, 그리고 눈 주변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적당량을 적당한 모양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래된 경험과 수술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로, 반드시 숙련된 성형외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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