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0일 과천청사에서 올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 최대 전력공급능력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정관 지경부 2차관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지금부터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를 하고, 건설 중인 발전소를 제때 준공하는 한편 고효율 유연탄을 확보하는 데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겨울철 발전소 운영실적을 사장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전력위기 대응체계 개선 태스크포스’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1월 중 ‘겨울철 전력수급 종합대책’을 12월부터 수립할 뎨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