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배달원 사망, 사이버 조문 공간 마련

입력 2011-09-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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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기부천사 김우수씨가 사망하자, 27일 생전에 후원해 온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 사이버 조문 공간을 마련했고, 관련 일화를 웹툰으로 만들어 김씨를 추모했다.

그동안 김우수 씨는 고시원에 혼자 살면서 버는 70만원 남짓한 월급에도 불구 지난 2006년부터 매달 5~10만 원씩 기부하며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5명을 돕기 위해 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가 사망한 뒤 어린이들을 위해 쓰라며 재단 앞으로 4000만원의 종신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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