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댄스 ‘핑크모션’ 소개

입력 2011-09-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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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모션’ 영상 배포하며 유방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 촉구

지난 11년간 유방건강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다가오는 ‘유방 건강의 달’에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건강과 자가검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바로 자가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유방건강댄스 ‘핑크모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모션’을 통해 ‘유방건강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유방건강 관리 실천’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의 ‘2011 대국민 유방건강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90.3%가 ‘유방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지하나 그에 반해 ‘평소 유방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9%에 그쳤다. ‘유방자가검진’을 정확한 방식으로 할 줄 아는 여성들의 비율도 12.1%에 머물렀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는 이에 대해, “유방암의 경우 종양이 1기나 2기에만 발견이 되어도 90%가 넘는 생존률을 기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이상 징후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유방자가검진을 평소에 실천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유방건강에 도움이 되는 ‘핑크모션’은 림프선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 유독 많으며, 팔과 옆구리, 어깨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는 상체 위주의 댄스다. 손가락을 사용해 겨드랑이부터 가슴 안쪽까지 원을 그리며 촉진하는 자가검진의 특징도 반영됐다. 겨드랑이와 가슴 안쪽 근육을 자극하여 가슴의 혈액순환을 돕는 ‘소머리 동작’, 가슴 안쪽과 뒤쪽 근육을 풀어주는 ‘허그(Hug) 동작’ 등이 재미를 더한다.

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아워 핑크리본 프로젝트(Our Pink Ribbon Project)’를 통해, 유방건강 지킴이로서의 포부를 품은 ‘쏘울댄스’의 젊은 댄서들도 댄스 개발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들을 대상으로 핑크모션 시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사업부 김형길 상무는, “핑크모션을 통해 유방건강관리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흥미를 느끼고,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과 조기 진단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료 강좌 동영상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까페(www.pinkribbonlove) 및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www.pink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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