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X-GOLF, 이제 일본에서 본다

입력 2011-09-26 17:25 수정 2011-09-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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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텍, 일본 다이남 그룹과 합작 일본진출

X-GOLF i 시리즈의 개발을 마무리한 알디텍과 일본 기업 다이남 그룹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이남 그룹은 인도어 골프 사업의 대대적인 진출을 위한 동반자로 알디텍을 선택했다. 알디텍이 최근 개발을 끝낸 X-GOLF i 시리즈는 장비의 안전성, 기술력, 해외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추가 기술 개발 능력, 그 밖에 품질관리 수준, 자기진단 및 원격지원 기술 등의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다이남 그룹은 X-GOLF i 시리즈의 제품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6월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알디텍과 파트너쉽을 맺고 X-GOLF JAPAN Co.,Ltd.를 설립했으며, 약 100억원 이상을 알디텍 본사 및 미국 법인(X GOLF America, Inc.)에 투자했다.

X-GOLF JAPAN Co.,Ltd.은 향후 5년 동안 일본 내 약 1000개소의 직영매장과 프랜차이즈 매장을 개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골퍼들에게 X-GOLF에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레슨 및 게임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속프로에 의한 온&오프라인 관리시스템을 구축, X-GOLF i 시리즈의 고급레슨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개념의 인도어 골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알디텍 관계자는 “X-GOLF i 시리즈는 알디텍이 2007년부터 4년 동안 150억 이상의 개발자금을 투입하여 완성한 신개념 시뮬레이션 골프로써 고급 레슨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계측의 정확성과 구현의 현실감을 자랑하고 있어 기존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의 만남으로 세계시장을 넓혀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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