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기업 문제 이렇게 풀어라...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1-09-26 07:54 수정 2011-09-26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현재 운영되는 69개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26일 마을기업의 고충해결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의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마을기업 아카데미는 마을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세무와 회계 처리 △마케팅 전략 △상표등록 관리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회차별 200명 내외의 마을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실무자·자치구 담당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카데미 운영기간 중에 기업별 컨설팅 희망분야 설문실시는 물론 이후 마을기업 운영 현장을 방문해 기업별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마을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컨설턴트 35명에게 의뢰해 다음달 20일부터 한달간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장은 “마을기업에 대한 CEO 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등을 통해 마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8,000
    • +0.01%
    • 이더리움
    • 3,28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5,300
    • +0.98%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32%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