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오는 22~23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개발 및 공공부문 성과관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32개국의 고위 관료와 세계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개발경험과 공공부문의 성과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재정부는 “이번 포럼에서는 개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된다”며 “올해 11월 열리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HLF-4) 합의서의 ‘개발을 위한 성과관리와평가’ 부문에 개도국의 시각을 반영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