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6구역 용적률 상향, 635가구 공급

입력 2011-09-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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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510번지 일대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서울시는 신길재정비촉진지구내 마지막 존치지역이었던 신길6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22일 확정해 결정 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신길6구역은 구역면적 3만6266㎡, 용적률 239.9%에서 265.1%로 상향돼 지상 7~26층 아파트 10개동, 총 635가구가 들어선다.

기준용적률 상향을 통해 소형주택 공급량은 기존 169가구에서 251가구로 82가구가 늘어났으며, 임대주택은 101가구에서 115가구로 14가구가 늘어난다.

신길6구역은 지하철7호선 보라매역과 상도동길, 대방로 인근에 위치한 지역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대방초등학교·강남중학교·서울기계공고가 입지하고 영진시장 등 생활편익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대상지에는 신길6구역과 연계한 소공원 주변 공동주택 저층부에는 공원기능과 연계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 등을 입지시켜 주민들의 이용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에너지 절약 설계,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설계로 미래형 주거환경으로 조성된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으로 신길6구역은 공공관리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위원회 구성·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7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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