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내년 338명 선발…최종합격 기준 변경

입력 2011-09-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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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5개 과목에서 총 338명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영어 55명, 수학 45명, 국어 35명, 음악, 미술, 중국어 각 15명 등 25개 과목에서 총 338명으로 작년 대비 28% 증가했다.

임용시험은 3단계로 시행되며 1차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 2차 시험은 논술형 필기시험, 3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로 진행된다.

2012학년도 중등임용시험부터는 최종합격자 결정 방식이 기존 1, 2, 3차 성적 합산에서 2차와 3차 성적 합산만으로 변경된다. 3차 수업실연 평가의 시간과 배점도 각각 20분(기존 10분), 45점(기존 40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1차 필기시험은 10월 22일, 2차 논술시험은 11월 26일, 3차 시험은 내년 1월 6~13일 사이에 각각 실시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8일,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6~30일까지 5일간 서울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tegj.se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과목별 선발현황 및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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