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희 교수 "난 대학 나왔다고 한 적 없다"

입력 2011-09-16 17:11 수정 2011-09-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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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정덕희 교수가 과거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눈물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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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희는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학력위조 논란 등 그간 밝히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정덕희는 "가정형편탓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 했으며, 스무살의 나이에 작은 출판사에 입사했다"고 고졸 학력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의 일이 힘들어져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회로 나왔다. 누군가가 강의를 해보라고 해서 동국대 교육대학원 연구과정에 들어가 학업을 수료했고, 그곳에서 소양을 쌓아 강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보잘 것 없이 살던 내가 어느날 TV에 출연해 스타가 됐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7년 신정아 학력위조사건이 터지면서 학력의 쓰나미가 몰아닥쳤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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