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늦더위… 모레부터 선선한 가을 날씨

입력 2011-09-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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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을 기해 여름에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 전망이다. 17일까지 늦더위가 이어진 후 18일부터는 평년기온보다 낮은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늦게나 밤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또 강원도영동지방과 경상남북도해안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지방과 경북동해안지방은 오전부터, 경남해안지방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됐다.

1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으며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이후부터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평년(최저 12~20도·최고 23~28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달 하순에는 평년기온(16∼23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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