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와 유하나/연합뉴스, 슈어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17일 이용규와 유하나가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지인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하여 최근 결혼을 결심하여 날짜를 확정짓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잘 생긴 외모에 야구실력까지 뛰어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하나는 2007년 SBS TV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09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