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6일 스포츠조선은 이지아가 '여왕의 귀환'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6일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최종확정된건 없다.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기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올해 초 서태지와의 이혼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출연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복귀에 대한 높은 가능성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16일 "사생활과 작품활동은 별개로 봐야한다. 작품에서까지 볼 수 없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그래도 전 국민을 놀라게 할 만큼의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컴백하는 건 좀 이르다고 생각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왕의 귀환'은 최지우 윤상현 주연의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오는 11월 전파를 탈 예정.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CP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