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첫 ‘옥중 업무보고’ 결재사항 없어

입력 2011-09-15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5일 오전 첫 ‘옥중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손웅 교육정책국장, 김홍섭 평생진로교육국장, 조신 공보담당관 등 3명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별도의 장소에서 공무상 접견을 하고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전반적으로 교육청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했으며 보고내용에 결재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일단 15, 16, 19, 20일에 공무상 접견을 하기로 구치소 측과 협의했다. 부교육감, 실·국장, 비서실, 공보담당관 등이 번갈아가며 업무보고를 할 예정으로 임승빈 부교육감은 16일 업무보고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교육청 측은 전날 구치소와 실무자 간 협의에서 ‘공무상 접견을 한 주에 2차례, 하루 30분 가량, 방문자 3명에 한해 허용한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5,000
    • -0.52%
    • 이더리움
    • 3,24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0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2,100
    • -0.77%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73%
    • 체인링크
    • 15,090
    • +0.6%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