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억원! 초대형 오디션이 온다

입력 2011-09-08 14:09 수정 2011-09-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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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스타 선발…11월 예능채널 ETN 방송

아이돌 스타를 뽑는데 무려 ‘10억원의 대박잔치’가 벌어진다. 승용차는 덤이다. 게다가 예당 등 대형 기획사에 바로 전속된다.

이런 꿈같은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 11월 방송된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이하 슈퍼돌)은 기존의 오디션이 노래 위주의 가수를 뽑던 것에서 탈피, 진정한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노래는 물론 랩, 댄스 등 각 부분에서 아이돌이 갖춰야 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노래뿐 아니라 연기미션등 기존의 오디션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슈퍼 아이돌을 선정하는 것이다.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 방송국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파이널리스트가 국내 결선에 참여한다. 더불어 슈퍼돌은 이들 방송사를 통해 해외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은 해외 진출 발판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점은 최종 우승자에 대한 혜택이다.

최종 우승자는 10억원의 상금과 최고급 승용차가 제공하며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임재범, 차지연의 예당엔터테인먼트, 티아라, 다비치의 코어컨텐츠 미디어, 김아중, 걸그룹 치치의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등의 소속으로 데뷔하게 된다.

대개 오디션이 1위를 차지해도 소속사 결정 등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우승과 동시에 계약을 하는 것이 특전이다. 또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원조 아이돌 토니안,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연예기획자 김광수 대표, 원조 아이돌 김완선이 맡는다.

서포터즈로는 티아라가 합류해 10월 중순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부산, 대구,광주,대전)에서 이루어지는 지역예선에서 티아라의 ‘더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가능성 높은 지원자들을 선발, 티아라 멤버들이 멘토로 활동해 지원자들의 최종 우승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광훈, 최준영, 유타, 피제이등 유명 프로듀서 및 보컬 트레이너 차지연이 참여하여 슈퍼돌의 화려한 라인업을 차츰 드러내고 있어 프로그램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슈퍼돌은 지난 7월 28일 접수시작부터 응모 관련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인 GSI 관계자는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액 10억 아이돌로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는등 세간의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응모자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11월까지. 홈페이지(www.superidol.co.kr)의 UCC와 ARS (1666-1101)를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심사는 프로그램 제작진 및 음반 프로듀서, 작곡가등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 드림팀의 체계적이며 공정한 평가로 당락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결과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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