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영천시장과 자매결연

입력 2011-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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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영천시장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전통시장 가는 날’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행사 때에는 가급적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각종 포상을 할 때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도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영천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서 서대문구, 은평구 등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등 650가구를 초청해‘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7일부터 추석 전날인 11일까지 6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 초청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가구별로 12만원권‘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추석상차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 배치돼 물품구입에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작으나마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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