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스마트폰 생산 1위 부상 전망

입력 2011-09-07 07:04 수정 2011-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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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이 올해 처음으로 노키아를 제치고 스마트폰 생산 1위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6일(현지시간) 포춘이 대만 정보기술(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디지타임스가 분석한 올해 세계 10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생산 전망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을 8640만대 생산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의 4750만대보다 81.9%나 증가한 것이다.

노키아는 지난해의 1억30만대에 비해 25.8%가 줄어든 7440만대를 생산해 2위로 밀려날 것으로 디지타임스는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191.3% 증가한 6700만대, 리서치인모션(RIM)이 12.8% 늘어난 5570만대, HTC가 106.2% 증가한 4970만대를 각각 생산할 전망이다.

LG전자(2450만대), 모토로라(2050만대), 소니에릭슨(1950만대), 화웨이(1870만대), ZTE(1420만대), 기타(3160만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디지타임스는 스마트폰이 전체적으로는 모두 4억6200만대가 생산돼 지난해의 2억8800만대에 비해 60.4%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포춘은 “애플이 노키아를 뛰어넘으면서 선전할 것”이라며 “그러나 삼성전자와 HTC, LG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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