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다시보기 열풍? ‘티빙’ 이용률 10배 급증

입력 2011-09-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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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내 15만 명 순증 가입자 확보 실시간 방송 중 1만여 건 관련 글 생성 등 반응 뜨거워

대한민국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온라인을 통해 단독 서비스하고 있는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이 최근 한 달 새 10배 이상의 폭발적 이용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슈퍼스타K3가 첫 방송을 탄 이래 CJ헬로비전의 티빙은 온라인을 통해 슈퍼스타K3의 실시간 방송과 VOD, 미 방영분, 예고편 등을 제공한 이후 10여 일 만에 18만 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 중에만 1만 여 건의 관련 글이 생성 되는 등 매 회마다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티빙은 슈퍼스타K3 만을 위한 전용관 서비스 및 스마트폰 스냅샷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검색, 채팅, 화면 캡처, SNS 등 방송 부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의 PC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관련 콘텐츠를 검색하고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며 채팅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티빙의 채팅 서비스인 '티빙톡' 이용 건 수가 총 3회 만에 누적 3만 건을 넘어서는 등 텔레비전 방송과 차별화된 '보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N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CJ헬로비전 최병환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티빙만의 온리원(ONLY ONE)적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N스크린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텔레비전과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이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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