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곽노현 교육감 자택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11-09-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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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4명은 2일 오전 8시부터 강서구 화곡동 곽 교육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곽 교육감 컴퓨터에 보관된 자료와 메모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당시 곽 교육감은 자택에 있었으며, 오전 8시40분께 출근하러 자택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곽 교육감 자택 압수수색은 직접적인 증거물 확보와 함께 이번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관련자들이 잠적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검찰은 이와 함께 교육감 후보 단일화 당시 실무자였던 김성오씨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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