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입력 2011-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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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1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브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수익성장, 매출성장, 자기자본이익률(ROE), 시장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하여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과 알집, 알씨 등의 알툴즈 시리즈로 대표되는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카발 온라인, 하울링쏘드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알약과 알툴즈는 국내에서만 2천5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최근 알약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MMORPG인 카발 온라인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에서 이스트소프트가 영위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미래가치와 재무적 성과를 좋게 평가해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1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은 65개 기업이 선정된 중국과 홍콩이 1위를 차지했으며 16개 기업이 선정된 한국은 4위를 차지했다.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는 이스트소프트 외에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터파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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