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추석판매, 지난해 3배로 늘어"

입력 2011-09-01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추석에는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약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 간담회를 열고 이번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판매 금액이 지난해 금액(약255억원) 대비 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자체 조사 결과 공공부문에서 120억원, 기업·금융회사에서 570억원, 개인에서 102억원 등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가 활발해 지면서 판매액이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청은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우선 '전통시장 가는 날'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등 각 기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 이행 현황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또 전통시장에서 제품을 살 때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우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중기청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4,000
    • -2.05%
    • 이더리움
    • 4,21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50,900
    • -7.01%
    • 리플
    • 605
    • -5.17%
    • 솔라나
    • 191,800
    • -5.84%
    • 에이다
    • 501
    • -5.11%
    • 이오스
    • 708
    • -4.84%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64%
    • 체인링크
    • 17,690
    • -5.65%
    • 샌드박스
    • 410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