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NCR 완화 긍정적…비중확대-한국證

입력 2011-09-01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일 증권사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완화는 금융당국의 대형 IB(투자은행) 육성 노력의 일환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위의 NCR 규제 완화 계획은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및 자통법 개정안에서 지향하는 대형 IB 육성과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증권사가 투자은행관련 업무(기업 신용공여, M&A 등)나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증권대차, 자금지원 등)를 수행함에 있어 택할 수 있는 위험인수의 폭이 넓어졌다”며 “리스크 관리 역량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사에 대한 자본규제 완화는 증권업 성장을 뒷받침 할 중요 필요조건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NCR 규제완화 계획은 증권업의 성장 방향에 부합하는 중간 단계이자 향후 증권업 발전에 있어 우호적인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001,000
    • -4.99%
    • 이더리움
    • 3,035,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406,100
    • -2.57%
    • 리플
    • 704
    • -4.99%
    • 솔라나
    • 171,000
    • -3.61%
    • 에이다
    • 427
    • -3.61%
    • 이오스
    • 620
    • -2.52%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3.37%
    • 체인링크
    • 13,030
    • -4.54%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